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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훈공원 추모관 내부조감도 |
충남도는 충남보훈공원조성추진위원회(위원장 백대기) 임시총회를 통해 최종 설계안을 확정하고, 내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다음달 착공한다고 밝혔다.
충남보훈공원은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내 5만 1291㎡ 부지에 전시시설 및 화장실, 주차장 등을 갖출 예정으로, 연면적은 2959㎡ 규모다.
보훈공원 내 공간은 ▲도 단위 보훈행사를 위한 ‘애국광장’ ▲기억과 추모, 체험과 공유 콘텐츠를 통해 나라사랑을 되새길 수 있는 ‘전시시설’ ▲보훈을 매개로 한 조경과 조형물로 조성되는 ‘보훈의 숲’, ‘가족공원’ 등 네 개 구역으로 구성된다.
‘애국광장’은 추모와 참배의 공간이자 1000명이 동시에 참여할 수 있는 보훈행사장으로 활용된다.
특히 애국광장에는 이 땅의 모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희생이 현재의 평화와 번영의 주춧돌이라는 의미를 담은 상징조형물 ‘충혼탑’이 들어서게 된다.
충혼탑은 1000여 개의 정사각형 블록을 쌓아 10m 높이의 거대한 토기형태로 제작되며, 각각의 블록에는 부여 송국리에서 출토된 청동검 형태의 풍경을 매달아 애국정신의 연속성을 표현한다.
‘전시시설’의 경우 지하 1층, 지상 2층 높이에 연면적 2699㎡로 추모관과 4개의 주제전시관으로 구성되며 대한민국의 전쟁역사와 국가유공자 개개인의 삶을 다큐멘터리식 디지털연출로 소개하는 장으로 활용된다.
유병덕 도 복지보건국장은 “보훈의 역사를 국가 중심이 아닌 백성의 역사로 재조명한 것이 기존의 현충시설과 다른 점”이라며 “추모를 넘어서서 평화와 번영의 가치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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