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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용현 의원 |
국민의 창업과 메이커운동을 확산하기 위한 과학창의재단의 ‘메이커스페이스’센터 설립이 특정지역에 편중되는 것으로 국정감사 자료에서 지적됐다.
23일(화)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소속의 신용현 바른미래당 의원이 과학창의재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설치돼 운영될 것이라는 정부의 추진계획과는 다르게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이 서울, 광주, 대구 등 일부 지역에만 설립된 것으로 파악됐다.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이란 시제품 제작 등 전문적인 창작활동을 비롯해 기존 창업 인프라를 연계한 사업화 지원 및 지역 메이커 운동 확산을 위한 거점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메이커운동이란 아이디어를 자신의 힘으로 직접 구현하고 네트워크를 통해 프로세스와 노하우를 공유, 확산시켜 나가는 메이커들의 문화를 의미한다.
올해부터 설립된 창업 및 창작 지원 거점공간인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설립비 30억 내외)의 경우 서울과 광주, 대구 세 곳에만 설치돼 있다.일반 랩의 경우 여러 지역에 걸쳐있기는 하지만 일반 랩은 설립비가 약 2억5000만원으로, 소규모 체험형으로 국한돼 있다는 지적이다.
신용현 의원은 “서울지역의 경우 인구가 많아서 세 곳에 설치했다고는 판단된다”며 “하지만, 부산 등 다른 인구 밀집 도시들도 많은데 유독 광주와 대구에만 설립한 사유가 의문”이라며 특정 지역에 편중된 현재 상황을 지적했다.
또한, 신 의원은 “메이커스페이스가 과학창달을 위한 사업인 만큼 전국적인 주요 도시에 설립이 필요하다”며 “이번 국정감사에서 지역 편중된 전문랩 건립에 대해 지적해 전 국민이 메이커스페이스와 같은 정부의 과학 정책 및 창업지원 혜택을 균등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임을 강조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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