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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축제 떼 힐링아트마켓의 그림을 감상하는 관람객들. |
대전 서구청이 내년에 개최할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 추진위원회를 개최하면서 대전지역 예술인들들로부터 구설에 휩싸였다.
서구청은 19일(월) 구청 대회의실에서 2019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축제 추진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
축제 추진위원은 모두 26명으로 서구청 공무원 5명과 외부인사 21명으로 구성됐다.
서구청이 구설에 휩싸이기 시작한 것은 20일 축제 추진위원회 구성과 관련된 보도자료를 언론기관에 배포하면서다.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은 매년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판매하는 프로그램이 행사의 주된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대전미술협회장이 추진위원회에 포함돼야 하건만 이번 축제 추진위원회에서 빠졌던 것이다.
게다가 지난해 자신의 대학 모 학과 행사비 사용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교수가 축제 추진위원으로 선정돼 예술인들 사이에 뒷말이 무성하다.
지역의 한 예술인은 “정작 참여시켜야될 인물은 빼놓고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인물과 특정대학의 인물들을 과거와 똑같이 참여시키는 등 인물 선정에 문제가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구청의 한 관계자는 “1,2회 행사 때 도움을 많이 준 인물을 몇 명 참여토록 했으며 대전미협 회장의 경우 참여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많아 다시 참여키로 한 상태”라며 “앞으로는 더 폭넓은 참여를 유도해나갈 방침”이라고 해명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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