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전국 최고의 ‘청정 산채산업 중심 청양’ 만든다

2022년까지 총 60억원 투자해 군 전략사업으로 육성 박기성 기자l승인2018.11.2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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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양군청 청사 전경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내년부터 산채산업(산야초, 산약초)을 군 전략사업으로 집중 육성·추진한다.

군은 지난 2012년부터 23억원을 투자해 산야초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가공, 유통, 축제 등 다양한 산야초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왔다.

올해 7월부터는 민선7기 시작과 함께 임업 소득화에 중점을 두고 청양산채산업 전략 만들기에 돌입했으며, 지난 8월에는 김기준 부군수를 단장으로 전문가, 생산자, 산림조합원 등 20명으로 구성된 산야초 추진단을 구성했다.

산야초 추진단은 서울 경동․방산시장, 양재동 AT센터, 경남 산청군, 경북 울릉군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와 산채산업을 이끌어 나갈 방안을 마련했으며, 3회에 걸친 회의를 통해 지난 22일 최종적으로 ‘청양산채산업 활력화 전략 기본 계획’을 수립했다.

오는 2022년까지 총 60억원을 투자해 전국 최고의 ‘청정 산채산업 중심 고을 청양’을 만든다는 비전 아래 3대 목표와 6대 추진전략을 제시한 기본계획에는 △산채산업 기반확충 △조직협력 및 역량강화 △전략적 브랜드 마케팅 활력화를 3대 목표로, ▲전략적 생산단지 조성 ▲농가 역량강화 ▲가공상품화 기반확충 ▲체험마케팅 및 프로그램 체계화 ▲특화음식 개발 및 거리 조성의 6대 추진 전략이 담겨있다.

임승룡 산림축산과장은 “청양의 청정자원의 특성을 살린 산림경영사업을 전략사업으로 육성하는 한편 내년부터 추진되는 군 푸드플랜 정책의 중요한 한 축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기존 확보된 균형발전사업 12억원을 중심으로 내년부터 향토산업육성사업 30억원, 산림청 공모사업 18억원 등 단계적으로 사업비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산야초 관련 업무를 내년 1월 1일부터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산림축산과로 이관해 추진한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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