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엑스포시민공원 앞에 세워질 미세먼지 알리미와 전경 합성사진(서구청 제공) |
기상청은 27일(화) 오전 11시를 기해 대전, 세종, 충남, 충북 등 충청권에서 미세먼지 예보 ‘나쁨’ 등급을 발표했다.
대부분 지역에서 대기 정체로 국내 생성 미세먼지가 축적되고, 오후에는 황사와 국외 미세먼지가 더해져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다.
갈수록 미세먼지로 인한 시민들의 생활 불편이 가중되는 가운데 대전 서구청 등 일부 지자체가 미세먼지의 유해성을 시민들에게 알려주는 ‘미세먼지 알리미’ 설치를 서두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대전에서는 처음으로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가 다음달 4일부터 ‛미세먼지 알리미‚ 4대를 설치·운영한다.
▲엑스포 시민공원 ▲남선공원 입구 ▲월평공원 입구 ▲서구청 앞에 미세먼지 알리미 신호등을 설치하고, 추후 주민 반응 및 효과 등을 분석한 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에 서구가 설치할 미세먼지 알리미는 대기오염 측정소에서 측정된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오염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고농도 미세먼지 주의보․경보 시 구민들이 신속히 대응(마스크 착용, 실외활동 자제 등) 조치하고 예방해 미세먼지로부터의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오존, 날씨 등 기상정보까지 총 11가지 정보를 제공하며 1곳 설치비는 1100만원 안팎이다.
한편 대전시도 내년도 본 예산에 미세먼지 알리미 설치 예산을 반영, 총 10대를 5개구에 2대씩 지원 설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져 각 지자체마다 미세먼지와의 전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주말글로벌>"미국 중간선거에서 유권자들, AI에 등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