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산내동, 국토부 주관 소규모 재생사업에 대전에서 처음 선정돼

'꿈을 품은 산내동 사람들' 화제 박기성 기자l승인2018.12.0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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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동구청사 전경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꿈을 품은 산내동 사람들’이 국토부에서 주관하는 소규모 재생사업 공모에 대전시에서는 처음으로 선정됐다고 6일(목) 밝혔다.

대상지는 장기간 낭월동1구역 재개발사업구역으로 지정돼 주민들이 재산권을 행사하지 못한 가운데 지난 9월 정비예정구역 마저 해제돼 주민 상실감이 큰 데다 취약계층 밀집, 인구감소와 주택노후로 재생사업이 시급한 곳이다.

동구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2억 4000만 원을 확보, 내년 상반기부터 2020년까지 산내동 특산품 개발, 로컬푸드 브랜드화, 마을기업육성 교육프로그램, 마을신문 제작, 마을 축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국토부에서 추진하는 소규모 재생사업은 주민역량강화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 10인 이상이 계획하고 참여하는 주민제안 사업이다.

구는 대전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의 현장 컨설팅지원을 바탕으로 산내 한울타리 공동체와 수차례 실무회의를 개최해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구상하는 등 소규모재생사업 공모를 적극적으로 준비해왔다고 설명했다.

황인호 청장은 “대전시에서 최초로 소규모 재생사업이 선정된 만큼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취약계층 소득 증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산내동 마을공동체가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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