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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기형 국립민속국악원 신임 예술감독 |
대전지역에 뿌리를 둔 ‘마당극패 우금치’의 대표인 류기형 연출가가 국립민속국악원(원장 왕기석) 예술감독에 선임됐다. 신임 예술감독의 임기는 2년이다.
신임 류기형 예술감독은 1990년 ‘마당극패 우금치’를 창단해 40여개의 마당극을 직접 쓰고 연출한 인물이다.
국립창극단에서 수궁가를 가족창극으로 각색하고 연출해 최다, 최장공연 기록을 만들어 창극계의 새바람을 일으킨 인물이기도 하다.
류기형 예술감독은 “국악공연의 바탕에는 건강한 옛 것의 전통이 있고, 그것이 곧 우리의 정체성이자 미래라고 확신하며, 끊임없는 실험과 도전으로 오늘의 대중 속에 살아있는 전통민속예술, 그 미래를 만드는 초석을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류기형 예술감독은 백상예술상 특별상, 대한민국 전통연희 대상, 창작국악극 작품상 대상을 수상했으며 제3회 대한민국 연극제 예술총감독, 전주세계소리축제 개막연출 등 다양한 예술분야에서 꾸준한 활동을 해왔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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