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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청 청사 전경 |
대전지역 5개 구청 가운데 일부 구청의 경우 원문 정보 공개율이 크게 낮은 것으로 드러나 이에 대한 개선책 마련이 요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연말을 기준으로, 대전시 자치구별 원문 정보 공개율은 동구가 80.5%로 5개구 가운데 가장 높았으며 서구 71.8%, 유성구 65.1%, 대덕구 56.4%, 중구 51.8%의 공개율을 나타냈다.
특히 대덕구와 중구의 경우 50%대에 머물고 있어 시민의 알 권리 증진에 소홀하다는 지적이다.
반면 대전시의 원문정보 공개율이 전국 상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17개 광역단체 중 제주특별자치도 79.8%에 이어 2위(75.6%)로 나타났다. 2017년도 66.9%보다 8.7%p 상승한 수치다.
원문정보 공개는 공공기관에서 생산한 문서와 자료를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정보공개포털 홈페이지에 원문 그대로 공개하는 제도다.
종전에는 별도로 정보공개 청구절차를 거쳐야 원하는 정보를 열람 할 수 있었으나, 2014년 3월 28일부터는 대국민 공개로 분류된 결재문서는 본문과 첨부자료까지 정보공개포털(www.open.go.kr)을 통해 자유롭게 열람 가능하며, 다운로드 역시 가능하다.
대전시 관계자는 “비공개로 설정된 문서 중 개인신상 정보나 보안 사항을 담은 문서를 제외하고는 시민에게 알려도 전혀 문제가 없는 것들이 많다”며 “공개해도 문제가 없는 문서는 작성자에게 비공개 설정을 공개로 전환하도록 독려해 공개율을 더욱 높여 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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