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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성시가지 전경. |
설 연휴 사흘째인 4일(월)은 절기상 입춘(立春)인 가운데 대전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오전 9시 현재 95 ㎍/㎥로 ‘나쁨’ 수준이다. 대전은 물론 충청지역 전역이 하루 종일 미세먼지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설날인 5일에도 하루 종일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보돼 마스크 착용은 필수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기온은 4일 낮 최고 기온이 5도, 설날인 5일에는 낮 최고 10도, 6일에도 낮 최고 11도까지 오르는 등 설 연휴 내내 포근한 날씨가 예보됐다. 다만 일부 충청 내륙지방에서는 설날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지는 등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설 연휴가 끝나고 오는 7일(목)부터 다음 주 초반까지는 낮 최고 기온이 3~4도에 머무는 등 다소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한편 24절기 중의 첫번째 절기인 입춘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이기도 하다.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입춘이면 한 해의 길운(吉運)을 기원하는 입춘대길(立春大吉)이란 글귀를 대문이나 기둥에 붙였다. 농경사회에서 긴 겨울이 지나고 봄의 시작과 함께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도 담았던 것이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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