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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연 위원장이 해외 연수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의회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해외 연수 일정을 공개해왔던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연·이하 문복위)가 지난 23일(토) 9박 11일 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귀국해 26일(화)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해외 연수 성과 등에 대해 보고회를 가졌다.
김연 위원장은 이날 “문복위는 2월 13일(수)부터 23일(토)까지 9박 11일 간 이탈리아,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등 유럽 3개국 11개 기관 및 8개 정책현장을 방문해 도정현안 관련 정책 및 제안사항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문복위가 추진한 이번 연수는 기존 연수와는 차별화된 점이 몇 가지 눈에 띈다는 것.
첫 번째로 정병기, 황영란 등 장애의원 두 명이 동행한 점과 장애의원들이 실제로 장애인 편의시설 등 점검을 위해 직접 해외 대중교통 시설을 이용함은 물론 11일 동안 모든 일정에 빠지지 않고 참여 했다는 것이다.
또한, 두 번째로 차별화된 점은 효율적인 연수 추진을 위해 연수 3일차에 1조와 2조로 나눠 일정을 진행했다는 것이다.
1조는 볼로냐에 소재한 사회적 보육협동조합인 카디아이를 2조는 슬로베니아 관광청, 국립박물관 등을 방문했다. 이들은 효율적인 연수를 위해 도시락으로 끼니를 해결하며 시간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1조의 경우에는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슬로베니아 류블랴나까지 버스 및 기차 등 대중교통을 적극 활용했다.
이밖에도 연수단은 매일 연수일정 종료 후 활동사항에 대해 토론을 마치고 그 결과를 도의회 홈페이지 및 SNS에 공개하며 ‘외유성 연수’라는 꼬리표를 떼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편, 연수단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얻기도 했다. 이탈리아 베네토 주 관광국,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관광청 공식방문 시 관광교류 희망의사를 전달해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냈다.
특히,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관광청에는 교류협력 의향서를 전달하였으며, 세부사항은 향후 공문을 통해 의견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문복위는 오는 3월 4일(월) 집행부와의 간담회를 통해 연수결과에 관한 의견 조율 후 정책 제안사항 등이 담긴 결과보고서를 3월 중 의회 홈페이지에 공개할 계획을 갖고 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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