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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리핑 중인 이춘희 세종시장. |
세종시 시청자미디어센터가 내년 3월 이후 개원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28일(목)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사업비 64억원(국비 50억원, 시비 14억원)을 투입해 오는 8월 착공할 시청자미디어센터는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 2894㎡(약 877평) 규모로 건립된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다음 달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하고, 8월 착공해 내년 3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센터에는 스튜디오 등을 갖춘 제작 공간(645㎡), 교육 및 체험 공간(442㎡), 다목적 공개홀(435㎡), 이용자 커뮤니티 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청자미디어센터는 시민들이 미디어를 활용해 바르게 소통할 수 있도록 미디어 관련 교육과 체험활동을 수행하는 한편 시청자들의 영상제작을 돕기 위해 촬영 장비를 대여하고 콘텐츠 제작 시설을 대관해줄 방침이다.
아울러 미디어 접근성이 열악한 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누구나 쉽게 미디어를 대하고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하며 시민들이 제작한 콘텐츠를 방영하도록 지원하고, 각종 공모전과 영상제, 경연대회 등을 열어 미디어 문화 확산에도 한몫할 방침이다.
세종시는 센터의 원활한 설립과 운영을 위해 시청자미디어재단(방통위 산하 미디어 전문 기관)과 협력해 시의 특성에 맞는 최적의 공간과 운영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시청자미디어센터는 세종시민들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능동적으로 적응하고, 미디어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세종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보다 유익하고 편리한 미디어 교육‧이용 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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