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전방문의해' 비웃는 동구의 불법 현수막

박기성 기자l승인2019.03.0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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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월) 오후 동구 거리에 나붙은 불법 현수막.
▲ 4일(월) 오후 동구 거리에 나붙은 불법 현수막.
▲ 4일(월) 오후 동구 거리에 나붙은 불법 현수막.
▲ 4일(월) 오후 동구 거리에 나붙은 불법 현수막.

대전시가 '2019 대전방문의해'를 맞아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Clean-Sign의 날‘ 캠페인이 일부 지역에 어지럽게 나붙은 각종 현수막들로 그 취지마저 무색해지고 있다.

특히 동구 관내의 경우 현수막 공화국을 연상시킬 정도로 어지럽게 나붙어 있어 대전시 및 관할 구청의 강력한 단속이 요구되는 실정이다.

대전시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Clean-Sign의 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4일(월) 밝혔다.

‘Clean-Sign의 날’은 각 구 광고물업무 담당국장의 총괄로 광고물‧노상적치물‧불법주정차 단속부서, 경찰 등이 합동으로 올바른 옥외 광고물 설치 요령 및 불법광고물 근절 홍보와 더불어 불법광고물‧노상적치물을 계고‧수거하고, 불법 주‧정차 단속 등을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이를 위해 대전시는 지난달 22일 '옥외광고물 추진 시책'에 대해 5개 구청 업무 담당자들과 함께 대책회의를 하며 대전방문의해를 겨냥한 깨끗한 대전가꾸기를 다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히 동구의 경우 곳곳에 아파트 분양을 홍보하는 현수막들로 거리를 어지럽히는 실정이다.

대전시의 한 관계자는 “올 연초부터 불법광고물을 강력하게 단속하도록 수거보상비 예산도 각 구청마다 1000만원씩 지원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거리를 어지럽히는 업체에 대해서는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 강력하게 단속하도록 일선 구청에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동구청의 한 관계자는 "대전탑 4거리 등 대전으로 들어오는 초입에 불법현수막이내걸려 단속에 어려움이 많다."며 "올해 들어 8건을 고발조치했으나 여전히 불법현수막을 내거는 실정"이라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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