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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대시장 초청 간담회에 참석한 권선택 전 시장과 염홍철 전 시장. |
허태정 대전시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1일(월) 역대 시장들과 시정 간담회를 펼쳤으나 고작 2명만이 참석, 반쪽 행사에 그쳤다는 지적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1일 오전 역대 시장들을 초청, 시정 현안 등에 대한 설명과 자문을 구하려했으나 정작 참석한 역대 시장은 염홍철 전 시장과 권선택 전 시장 등 2명이 전부였던 것.
대전시는 애당초 일주일 전부터 홍선기 전 시장과 박성효 전 시장에게도 참석을 당부했으며특히 박성효 전 시장에게도 자택까지 찾아가 여러 차례 참석해줄 것을 당부했다는 것.
그러나 박성효 전 시장은 ‘다른 행사’ 등을 이유로 불참했으며 이날 오후 미디어대전과의 전화통화에서도 박 전 시장은 “다른 일이 겹쳐서 참석하지 못했다”며 더 이상의 언급은 피했다.
홍선기 전 시장 역시 ‘몸이 아프다’는 이유로 불참하면서 허태정 대전시장이 처음으로 가진 역대 시장 초청 간담회가 반쪽 행사로 전락한 모양새다.
대전시는 2명의 역대 시장이 불참하자 행사를 연기하려 했으나 결국 예정대로 마무리했던 것.
대전시의 한 관계자는 “박성효 전 시장에게 최대한 예우를 하며 참석해줄 것을 요구했으나 행사 때문에 참석을 못하게 돼 ‘미안하다’는 말을 여러 차례 들었다”며 “역대 시장 2명 불참에 난감해 초청행사를 연기하려 했으나 큰 행사 할 때 다시 역대 시장을 모시는 것으로 하고 이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러나 취임 후 처음으로 역대 시장들을 초청해 갖는 자리인 만큼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역대 시장뿐 아니라 자유한국당 소속의 역대 시장들도 함께 해 허심탄회하게 시정 자문을 구했어야 한다는 지적이 무성하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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