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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교기념 축제 사진 |
대전맹학교(교장 최규붕)는 4월 12일(금) 10시부터 16시까지 개교 66주년, 공립 인가 50주년을 맞아 ‘동문과 함께하는 개교 66주년 학교 축제’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중부권 시각장애교육의 대표기관으로 성장한 대전맹학교의 66년 유구한 학교 역사를 되돌아 볼 수 있다.
대전맹학교는 1953년에 특수교육 불모지였던 대전지역의 사립학교로 출발하였고 1969년 공립으로 인가를 받은 후에 시각장애교육의 주축역할을 담당해 왔다.
이번 행사는 기념식 후 열린음악축제가 진행됐으며, 1950년대 졸업생을 시작으로 졸업생들이 기수별로 나와 노래를 부르면서 학생, 교직원, 동문 모두가 추억으로의 시간 여행을 떠났다.
점심식사 후 대전맹학교의 전통이 100년, 200년 이어지기를 기원하는 기념식수 행사가 진행되며, 맥키스 오페라단의‘뻔뻔한 클래식’축하 공연도 이어졌으며, 이후 세미나실에서는 동문과 함께하는 척사대회를 실시했다.
고등학교과정 3학년 김영소 학생은 “이번 축제를 통해 우리 학교의 역사를 알 수 있게 되었고, 학교의 일원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다. 다양한 행사를 마음껏 즐기면서 학업에 지쳤던 몸과 마음이 회복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대전맹학교 최규붕 교장은 “동문들의 관심 속에 개교 66주년을 맞이하여 기쁘고, 이런 관심에 힘입어 대전맹학교를 시각장애인 교육의 미래를 이끌어 가는 메카로 만들어가겠으며, 또한 이번 행사로 학생들이 스스로를 돌아보고 학교에 더 많은 애정과 자긍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정 기자 stt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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