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세계군문화축전 2020년에 개최한다

6.25전쟁 70주년 국제행사로 추진 박기성 기자l승인2015.04.15 16:27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충남도가 계룡세계군문화축전을 오는 2020년 10월 국제행사로 개최할 방침이다.

도는 1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안희정 지사와 최홍묵 계룡시장, 오배근 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 계룡대근무지원단 및 3군 본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조정회의를 열고 계룡세계군문화축전 개최 시기와 규모, 추진 방법 등을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당초 개최 추진키로 한 ‘2016계룡세계군문화축전’이 기획재정부 국제행사 심사에서 보류됨에 따라 시기와 규모 등을 다시 결정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계룡세계군문화축전 개최 시기를 6.25전쟁 70주년 정부행사와 연계하는 한편 해외 참가국의 섭외·협의 등 국제행사로 차질 없이 준비하기 위해 2020년으로 정했다. 이 해에는 정부가 6.25전쟁 정전 및 유엔군 참전 70주년 기념사업회를 설치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기념사업에 축전을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올린다는 복안이다.

장소는 계룡시 신도안면 일원, 주제는 ‘평화로 하나되는 월드 밀리터리(World Military)’로 정했다. 또 축전 개최 방향은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의 평화와 화합 이미지 확산 ▲차세대 호국·안보 의식 강화 및 체계적 교육의 장 마련 ▲계룡을 중심으로 하는 세계적 국방클러스터 조성 ▲대한민국 위상 제고 및 6.25전쟁 지원국에 대한 보은 등으로 설정했다. 기간은 10일로 축소 조정했으며 총사업비 규모는 80억 원으로 정했다.

도는 행사 추진을 위해 오는 9월까지 콘텐츠 보강 및 경제성 분석 등 기본계획 변경 용역을 실시한다. 또 연말쯤 정부에 국제행사 승인 신청과 함께 도와 계룡시에 전담조직을 설치해 가동하는 한편 계룡대 근무지원단, 3군본부 등과 추진협의체를 꾸려 국비 확보 활동과 프로그램 구상, 해외 참가 국가 및 단체, 개인 유치 등도 조기 착수할 계획이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저작권자 © 미디어대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기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학로 27 현대리조텔 1309호
대표전화 : 010-5455-4311  |   등록번호 : 대전 아 00225  |  등록년월일 : 2015. 4. 10  |  발행인·편집인 : 박기성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기성
Copyright ©2015미디어대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