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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촌고 영광의 얼굴들. |
대전 송촌고 펜싱부가 또 다시 전국 무대를 휩쓸었다.
송촌고는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제12회 한국중고펜싱연맹 전국남녀종별 펜싱선수권대회에서 여자 개인전 및 단체전 우승을 비롯해 남자 개인전 2위, 단체전 동메달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송촌고 여고부의 기세를 제압할 수 있는 팀은 없었다.
송촌고는 전통의 강호 상록고등학교(경기도)와의 결승전에서 박빙의 승부 끝에 45-44으로 승리하며 우승 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고부 개인전에서도 이슬(2학년) 학생의 활약이 돋보였다. 이리여고(전북) 양예솔, 한국조형예술학교(부산) 이현정을 연파하고 결승에서 상록고등학교(경기도) 최혜정을 15-14로 승리를 하며 단체전에 이어 드라마와 같은 짜릿한 우승을 차지했다.
남고부 역시 이수환(2학년) 학생이 2위,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며, 저력을 발휘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전국 펜싱 최강팀의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한 대전송촌고등학교는 오는 10월 강릉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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