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총선일이라면 어느 정당을 선택할까?”

민주당 38%·한국당 26%·정의당 8% 순...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나타나 박기성 기자l승인2019.05.2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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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내일이 국회의원 선거일이라면 어느 정당에 투표할 것인가요?’

한국갤럽이 5월 넷째 주(21~23일) 전국 성인 1,001명에게 물은 결과 더불어민주당 38%, 자유한국당 26%, 정의당 8%, 바른미래당 5%, 민주평화당 1% 및 투표 의향 정당을 밝히지 않은 부동(浮動)층이 21%로 나타났다.

2019년 5월 넷째 주 현재 정당 지지도와 총선 투표 의향 정당을 비교하면 더불어민주당 36%→38%(+2%포인트), 자유한국당 24%→26%(+2%포인트), 정의당 9%→8%(-1%포인트), 바른미래당 5%→5% 등으로 소폭이지만 여당과 제1야당 쪽에 표심이 더해졌다고 한국갤럽은 분석했다.

그러나 대전/세종/충청의 경우 여당과 제1야당의 표심 차이가 더 심했다. 충청권은 더불어민주당 45%, 자유한국당 17%, 정의당 11%, 바른미래당 3%, 기타 1%, 부동층 23%로 나타났다.

총선 투표 의향 정당을 6개월 전과 비교하면 더불어민주당(2018년 11월 넷째 주 43% → 2019년 5월 넷째 주 38%), 정의당(13%→8%), 바른미래당(8%→5%)은 3~5%포인트 하락했지만, 자유한국당(16%→26%)은 10%포인트 상승했다고 한국갤럽은 밝혔다.

현재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은 총선 투표 의향 정당으로 자유한국당 15%, 더불어민주당 13%, 바른미래당 7%, 정의당 2%, 민주평화당 1%를 선택해 진보 정당과 중도·보수 정당 합산 비율이 각각 16%, 22%였고 62%는 어느 정당도 선택하지 않았다고 한국갤럽은 밝혔다.

한편 한국갤럽의 이번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이며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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