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26일 오후 6시 대덕구 송촌동 동춘당공원에서 펼쳐진다. ‘스토리가 있는 영화음악 콘서트’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 달콤한 문화마을 - 문화광장 사업의 2번째 무료공연이다.
클래식 전문연주단체인 나무챔버가 행사를 진행하며 영화 '아마데우스'에 삽입된 Mozart symphony No.25를 비롯해 유명한 OST와 클래식을 주요 영상과 함께 엮은 무대가 마련된다.
나무챔버는 2003년 창단해 15명으로 구성된 클래식연주 단체로 2009년부터 해마다 통영국제음악제 프린지페스티발, 서울프린지페스티발 등에 참여해왔고, 2011 통영국제음악제 그랑프리, 2010 통영국제음악제 라이징스타, 2010 전주세계소리축제 라이징스타를 수상하는 등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대덕구 관계자는 “지난달 29일 문화광장 사업으로 처음 선보인 ‘Fun한 댄스 쇼타임’이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받았다”면서 “새롭게 선보일 이번 공연과 10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개최되는 ‘힐링 콘서트’(풀림앙상블) 역시 주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을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대덕의 역사와 전통이 숨 쉬는 동춘당공원에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음악회와 공연을 통해 일상 속 문화생활을 누리고 삶의 여유와 활력을 되찾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이러한 문화예술 공연을 확대하여 문화갈증을 해소하고 1000년 선비의 고장인 대덕의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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