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일 구청 대강당에서 급식 안전을 책임지는 관내 집단급식소 및 식품판매업 위생관리 책임자 400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대비 식품위생 교육을 했다.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지난 11일 구청 대강당에서 급식 안전을 책임지는 관내 집단급식소 및 식품판매업 위생관리 책임자 400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대비 식품위생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날 ▲최근 5년간 학교 및 사회복지시설 등 식중독 발생현황 ▲계절별 식중독 발생원인 및 예방법 ▲식중독 예방 중점관리 사항 ▲관내 집단급식소 우수사례 등 현장 사례 중심의 식중독 예방 및 A형간염 예방 교육을 했다.

구 관계자는 “식중독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지난달 집단급식소에 대한 위생점검 및 수거검사를 병행 실시하였다”며 “식품위생 관리를 소홀하게 되면 자칫 대형 식중독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식품으로 인한 위해요소가 발생치 않도록 식품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