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는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 이계양 의원(비례, 당진2)이 6월 25일 제312회 정례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충남 공유경제 활성화 필요성’에 대해 집행부의 정책추진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공유경제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새롭게 나타난 세계경제의 질서를 통칭하는 개념으로, IT 버블이 붕괴된 2003년 이후 미국의 벤처투자가인 ‘로저 맥나미(Roger McNamee)’가 처음 사용하였다.
이의원은 5분발언에서 "경제전문가들은 세계 공유경제 시장이 연평균 80%에 가까운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2015년 150억 달러 규모에서 2025년에는 3천 350억 달러로 급팽창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의원은, "그러나, 우리 충청남도는 아직도 관련 정책, 현황, 인사조직이 없다."며 "충청남도는 공유경제를 새로운 경제 플랫폼으로 받아들이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력히 비판하며 집행부로 하여금 관련 정책을 신속히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충남의 공유경제를 활성화를 위하여 이계양 의원의 주장을 정리하면, ▲첫째, 발 빠른 대응 정책수립, ▲둘째, 빈집, 주차장, 자동차(전기차), 공공시설물 등 충청남도 차원의 공유자원에 대한 세밀한 조사, ▲셋째, 업무를 담당할 인원의 조직화, ▲넷째, 관련 조례 제정, 총 네가지 사항이다.
이계양 의원(비례, 당진2)은 "앞으로 공유경제가 지역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작동하여 충남경제 전체에 활력을 주고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양승조 지사님의 관심과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며 관련 정책 추진을 강력히 주문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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