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2동, 마을 아이들과 함께 가꾼 소롱골 공원

3개월간 주민과 아이들 함께 가꿔 외진 공원에서 쾌적한 마을 공원으로 거듭나 서정 기자l승인2019.07.1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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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2동, 마을 아이들과 함께 가꾼 소롱골 공원

대덕구 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운영위원장 김영신)는 지난 11일 법2동행정복지센터에서 대덕구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인 ‘아이들과 함께 가꾸는 소롱골 공원’ 사업의 평가회를 가졌다.

이전 소롱골공원은 쓰레기가 방치돼 있고 사람들에게 외면받던 공원이었다.

지난 5월부터 약 50여명의 마을 주민과 아이들이 힘을 모아 ▲사전기획회의 ▲ 꽃심기 ▲ 공원의자 페인트 칠하기 ▲ 평가회 등을 거치며 주민들이 자주 찾는 쾌적한 마을 공원으로 가꿨다.

이번 사업 기획 단계부터 아이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시작부터 4개조로 구성하여 꽃밭 가꾸기 경진대회를 열었다. 약 3개월동안 어른과 아이들은 일주일에 두세 번씩 만나 꽃밭에 물을 주고 풀을 뽑는 등 자발적인 공원가꾸기에 힘썼다.

이날 평가회에서 마을주민과 아이들이 참석해 희망나무를 만들고, 공원가꾸기를 통해 느낀점, 나의 꿈, 이웃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내년에 하고 싶은 일 등 공동체 사업을 함께 구상했고, 운영위원들은 참여 어린이에게 준비한 문화상품권을 선물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영신 운영위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마을을 더 사랑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3개월간의 긴 과정을 함께 해준 아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다양한 마을복지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서정 기자  stt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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