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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 브리핑을 하는 이춘희 세종시장. |
‘세종 자율주행실증 규제자윹특구?’
용어자체가 모호한 이 사업의 핵심은 무엇일까?
이춘희 세종시장은 25일(목) 오전 기자 브리핑을 갖고 24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지정받은 ‘자율주행실증 규제자유특구’에 대해 세부 사항과 추진 계획 등을 밝혔다.
주요 세부사업으로 ▲도심 특화형 전용공간 자율주행서비스 실증 ▲시민친화형 도심공원 자율주행서비스 실증 ▲자율주행 데이터 수집ㆍ공유를 위한 기반구축 등 3가지이다.
첫째, ‘도심특화형 전용공간 자율주행서비스 실증’은 사업자가 특정 구간 즉 (BRT 구간) 세종터미널~세종테크벨리 6.3㎞ / (지선구간) 아름동~도담동 BRT정류장~싱싱장터 2.2㎞ 구간에서 특정 시간대에 자율주행 임시운행허가를 받은 차량으로 ‘여객운송 서비스’를 실증해 사업화 모델 가능성을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여객자동차운수사업자 한정면허 특례,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전용차량에 관한 특례, 영상기록장치의 설치 등의 특례가 적용된다는 것.
둘째, ‘시민친화형 도심공원 자율주행서비스 실증’은 도심 공원에서 일반시민과 교통약자들을 위한 ‘관광형 자율주행셔틀 서비스’를 개발해 상용화하는 사업이다.
기존의 공원에서 운영하는 미니 트램, 코끼리 열차 등과는 차별화된 4차 산업혁명 시대 ‘체험형 관광 자율주행 셔틀’로, 도시공원 동력장치 출입 및 영업행위 특례, 공원시설의 설치 및 관리에 대한 특례가 적용될 예정이다.
세종시 중앙공원의 전용주행로에서 대규모 도심공원 내 이동수단으로 ‘자율주행 셔틀’의 가능성을 점검해보고자 하는 것이라고 세종시는 설명했다.
두 사업을 포함해 세종시에서 추진하는 자율주행 관련 사업들을 통합 관리하기 위해, ‘실증데이터와 각종 연계 데이터’를 공유하고 활용하는 ‘개방형 실증 데이터 허브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것이다.
또한, 도로 인프라와 신호 운영 시스템의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가공‧갱신’하여 그 정보를 자율차에 제공하는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를 구축, 보다 안전한 실증을 지원하겠다고 세종시는 밝혔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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