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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밭수목원 물놀이장의 지난해 모습. |
입추와 말복을 지나고도 한낮의 기온이 좀처럼 누그러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여름 무더위는 과연 언제쯤 꺽일까?
기상청이 12일(월) 오전에 발표한 기상전망에 따르면 서산, 당진, 보령 등 서해상에 위치한 지역의 경우 오는 16일(금)을 전후해 최고기온이 30도나 30도 이내의 기온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들 지역은 16일 이후에는 열대야도 사라진다는 것이다.
한낮의 햇살만 따가운, 30도 이내의 전형적인 가을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대전과 세종의 경우 23일(금), 즉 다음 주 주말쯤 돼서야 한낮의 더위가 30도 아래로 떨어질 전망이다. 그러나 이들 지역도 이번 주말인 오는 17일쯤에는 밤 기온이 25도 이하로 떨어져 열대야는 사라질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충청권 지역 가운데 논산, 부여, 공주 등 내륙지역의 경우 다음주 주말까지 30도를 넘는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기상청은 제 10호 태풍 ‘크로사(KROSA)'의 영향에 따라 오는 16일(금) 충청권에 비가 올 확률이 높다고 밝혔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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