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청, 민원인들 주차 불편은 ‘나 몰라라!’

5개 구청 가운데 주차공간 가장 비좁아... 그러나 대책 마련에는 눈 감아 박기성 기자l승인2019.08.28 17:03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차량들로 혼잡한 중구청 모습.

대전 중구청이 주차공간 부족으로 이곳을 찾는 민원인들을 주차문제로 힘겹게 만들고 있으나 정작 구청에서는 아무런 대책조차 마련하지 않고 있어 민원인들의 원성이 높다.

현재 중구청의 주차 공간은 총 148개면에 달한다. 중구청은 직원용 49개면과 민원인 전용 주차장 99개면을 활용 중이다.

그러나 중구청 민원인들에게 주차공간은 늘 만차로 인해 민원 업무를 처리하기 힘겨운 관공서로 인식돼 있는 실정이다.

실제로 이곳 주차장은 인근 상인이나 주민들이 오전 일찍 주차를 한 채 하루 종일 차량을 이동시키지 않는 경우도 적지 않다는 것이다.

대전시내 5개 구청 가운데 주차공간이 가장 부족한 곳은 중구청으로 대덕구 200개면보다 52개면이 부족한 실정이나 중구청은 이 같은 현실에 무관심한 실정이다.

중구의회는 내년 주차공간 확보를 위한 예산을 반영, 직원들이 사용 중인 49개면이라도 민원인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중구의회의 한 관계자는 “거의 매일 민원인 2~3명씩 중구청 내 주차 공간 부족에 대해 의회에 항의 방문하는 실정.”이라며 “본청에서 하루빨리 대책을 마련해야 하건만 아무런 대책을 마련하지 않아 민원인들이 업무를 처리하기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저작권자 © 미디어대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기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551-7 한진오피스텔 315호
대표전화 : 010-5455-4311  |   등록번호 : 대전 아 00225  |  등록년월일 : 2015. 4. 10  |  발행인·편집인 : 박기성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기성
Copyright ©2015미디어대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