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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춘희 세종시장. |
세종시의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규모가 올해 6,814억원보다 1,360억원(19.9%)이 증가한 8,174억원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29일(목) 오전에 가진 기자브리핑에서 “내년 국비예산을 충분히 확보함으로써 행정수도 완성, 광역교통망 구축, 자족도시 실현 및 문화․복지기반 확충 등 시정 3기 역점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갖추게 됐다.”고 강조했다.
세종시의 내년도 정부예산 반영 내역은 다음과 같다.
◇행정수도 기반 조성 예산
국회세종의사당 설계비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10억원이 반영됐으며 세종~서울 고속도로 세종~안성구간 사업비는 1,602억원이 편성(2019년 10억원 반영)됐다.
신규사업으로, 행정수도의 상징성과 위상을 갖추기 위해 국가보훈광장 조성 예산 4억6000만원을 반영했으며 행복도시~조치원연결도로 349억원, 행복도시~공주 연결도로 250억원, 오송~조치원 연결도로 156억원 등 광역교통 여건 개선을 위한 예산 1,154억원이 반영됐다.
◇신산업 육성 등 자족적 성장동력 확충 예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규제자유특구 조성 사업 120억원과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진입도로 6억원, 벤처벨리 산업단지 진입도로 2억원 등을 새로 확보했으며 계속사업인 지역특화산업 육성 64억원, 첨단산업단지 진입도로 38억원 등의 지역산업 기반조성을 위한 예산을 반영했다.
◇세종시 균형발전을 위한 구도심 정주여건 개선 예산
전동면·전의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예산 14억원이 신규 반영됐으며 구도심 지역의 도시재생사업 132억원(조치원·전의면), 하수관로 정비 70억원(금남면·장군면), 농촌지역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농산어촌개발 28억원,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 42억원, 재해위험지역 정비 14억원 등이 반영됐다.
◇문화·교육·의료 인프라 구축 예산
국립박물관단지 도시건축박물관 설계 8억5000만원, 재활용·업사이클센터 조성 2억원이 신규 반영됐으며, 계속사업인 어린이박물관 건립 23억원, 아트센터 건립 354억원, 시립도서관 건립 47억원이 반영됐다. 또 세종 충남대병원 건립 및 개원을 위한 예산 227억원이 반영됐다.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예산이 지난해에는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반영됐던 것과 달리 내년도 사업비는 정부예산안에 반영됐으며, 내년 예산안에 도시건축박물관, 국가보훈광장, 자율주행실증 규제자유특구, 재활용・업사이클센터, 산업단지 진입도로 등의 신규사업과 세종~서울 고속도로 등 대규모 SOC사업이 반영됨으로써 세종시가 행정수도의 기틀을 갖추고, 자족성을 확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이춘희 시장은 밝혔다.
정부예산안은 다음달 3일 국회에 제출되며, 국회 심사를 거쳐 12월 2일 확정될 예정이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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