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청양고추구기자축제, 대단원의 막 내려

방문객들 오감만족....스포츠마케팅 병행효과 톡톡 박기성 기자l승인2019.09.0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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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양사랑퍼레이드.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의 대표 축제인 `2019 청양고추·구기자축제'가 사흘간의 일정을 모두 소화하고 1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달 30일 ‘매운맛애(愛) 빠지다! 청양멋애(愛) 반하다!’를 주제로 청양읍 백세건강공원에서 개최된 축제는 태진아, 미스트롯 입상자 등 인기가수가 대거 출연한 개막식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으며 환상적인 불꽃놀이로 탄성을 자아냈다.

청양군은 이번 축제에서 ▲나만의 고추양념 만들기 ▲고추 탑 쌓기 ▲김치 만들기 체험 ▲물고기 잡기 ▲세계고추 전시관 운영 ▲달집태우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연령별 즐길거리를 제공, 호응을 얻었다.

▲ 고추판매 현장.

특히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청양고추의 맛을 강조한 ‘1000원의 행복 고추를 담아라’, 농산물 깜짝 경매, 읍면 농특산물 판매와 시골장터, 작목별 연구회 전시 체험판매 행사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건고추 4200포에 한정해 6kg 1포 구입자에게 1만원권 청양사랑상품권을 제공, 소비자들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고추를 구매했다.

청양고추(지리적표시제 제40호)는 부식질이 많고 배수가 잘되는 토양과 일교차가 큰 기후조건, 맑고 깨끗한 공기와 물로 생산되는 명품이다.

또 청양구기자(지리적표시제 제11호)는 5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저력을 자랑하며 전국 생산량의 67%를 차지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고추․산야초 품종전시관 운영, 관람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으며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 전국게이트볼 대회 등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추진, 축제를 빛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

김돈곤 군수는 “방문객들과 군민이 따뜻하게 교류하고 초가을의 농촌 정취를 함께 나누며 서로에게 보탬이 된 아름다운 축제였다”며 “앞으로도 공동체 영역을 넓히면서 행복감을 확산하는 축제의 본래 기능을 잘 살려가겠다”고 말했다.

▲ 초대가수 태진아의 공연 모습.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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