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 이낙연 22%, 황교안 17%, 안철수·이재명 7% 순

무당층에서는 안철수가 이낙연 앞질러...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나타나 박기성 기자l승인2019.10.0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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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에서 이낙연 국무총리가 여전히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에서는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공동대표가 이 총리를 앞질렀다.  

한국갤럽이 10월 첫째 주(1~2일) 전국 성인 1,004명에게 예비조사로 선정된 10인의 이름을 순서 로테이션해 제시하고 차기 정치 지도자로 누가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 이낙연 국무총리(22%)가 선두를 나타냈다.

이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17%),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공동대표, 이재명 경기도지사(이상 7%), 심상정 정의당 대표(6%), 조국 법무부 장관(5%),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이상 4%), 오세훈 전 서울시장·박원순 서울시장(이상 3%) 순으로 답했고 2%는 기타 인물, 21%는 의견을 유보했다.

지난 9월 첫째 주(3~5일)와 비교하면 황교안과 안철수가 각각 3%포인트 상승했고, 박원순은 2%포인트 하락했으며 그 외 인물들은 1%포인트 이내로 오르내렸다.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를 지지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370명)에서는 이낙연(45%), 조국(12%), 이재명(10%), 심상정(6%) 순이며 13%는 의견을 유보했다.

자유한국당 지지층(240명)에서는 황교안(57%) 독주 양상에 홍준표(11%), 안철수·오세훈(이상 5%)이 뒤를 이었고 의견유보는 15%였다.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245명)에서는 안철수(14%), 이낙연(9%), 황교안(7%), 유승민(6%) 순으로 답했고 절반가량(45%)은 누구도 선택하지 않았다.

한국갤럽의 이번 여론조사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이며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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