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년말 효율적이고, 안전한 학교문화 선도할 터”

설동호 교육감, 기자간담회에서 강조 박기성 기자l승인2019.11.1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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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간담회를 가진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마무리되자마자 학년말 효율적인 학교교육과정 운영과 안전한 학교문화 실현 등을 위한 지원사업 강화방안을 밝혔다.

설동호 교육감은 18일(월) 10시, 시교육청 401호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대전교육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학년 말 중요한 시기를 맞아 단위학교 자율적 학사운영 지원,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지원, 일탈행위 예방과 대안교육 지원, 학교 폭력 예방 및 근절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사업을 강화하여 효율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학년말 단위학교 자율적 학사운영을 통해 교육과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학교를 확대하고, 학생‧교원‧학부모‧지역의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단위학교의 교육활동 내실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수업시수 조정을 통한 교육과정의 탄력적 운영을 통해 창의적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편성하여 진로 탐색 및 예비 사회인으로서의 자기계발 시간을 확보함으로써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지원한다. 또한, 맞춤형 프로그램인 정보화 능력, 한국사 능력, 공인 어학 능력 시험과 같은 자격증 준비 프로그램, 대학 탐방 및 명사 초청 특강과 같은 진로 탐색 프로그램 등을 자율적으로 운영토록 한다.

학생들이 1교 1예술동아리, 교내 및 지역리그를 통한 학생 스포츠 클럽 활동, 카이스트 연계 학교예술 융합 프로그램 등 바른인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하고, 대전 민주시민 탐방 길 현장 체험과 대전수학체험센터의 찾아가는 수학체험교실, 창의감성 수학체험교실 등에 참여함으로써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서 인문ㆍ과학적 소양을 골고루 다지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대전학생교육문화원에서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주제의 자기계발 특강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대전교육정보원 대전SW교육지원체험센터에서는 엔트리 게임 만들기, 로봇 축구게임, SW교육 교구를 이용한 여러 가지 작품 만들기 등 다양한 SW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대폭 지원한다. 또한, 대전시립미술관, 대전예술의전당 등과 협업체제를 구축하여 작품전시, 초청연극, 음악회 등의 프로그램 제공과 시설을 개방한다.

이와 함께 교육청과 소방서의 업무담당자로 현장체험학습 지원 T/F팀을 구성, 안전하고 투명한 현장체험학습 운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교육청 현장체험학습 공개방에 탑재된 각급학교의 체험활동 자료를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안전한 체험학습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의 출입이 금지된 유해업소 출입여부, 학생 밀집지역에 무차별 유해매체물 배포행위, 학생에게 주류 및 담배 판매행위 등을 경찰청 및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예방 및 점검 캠페인 활동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학교 폭력 예방 및 근절 지원 방안도 밝혔다. 학교폭력 예방 종합지원단을 신설해 학교폭력 사안 수시 종합 점검 및 컨설팅을 강화함은 물론 피해학생 치유, 가해학생 선도 내실화 및 위기 상황별 지도를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또 학교-경찰청(SPO) Hot-Line 구축, 학교주변 취약지역 지도(Map) 제작 공조 강화키로 했으며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전담 조직을 신설하여 One-Stop 처리를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해나갈 방침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학생들과 한학년을 정리하고 새학년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학년말에 학생들이 목표와 계획을 잘 이루어 나가도록 단위학교 교육활동이 내실 있게 운영되고 효율적인 학교교육과정이 운영되도록 적극 지원하며, 면밀한 학교시설 점검과 학생 생활지도 및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한 종합적 지원으로 학생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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