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성구청사 전경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1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19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유성구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아동관련 기관 대표, NGO, 유관기관,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 15명의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되며 부구청장이 당연직 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날 추진위원회 회의는 2019년 아동친화 정책 추진현황과 2020년 추진계획 보고,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위한 아동친화도조사 연구용역계획,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확대,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공동육아 나눔터 지원 사업 등 아동 관련 사업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동한 유성구 부구청장은 “아동친화도시는 아동의 4대기본권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를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유성구는 모든 아동의 권리가 존중 받고 참여권이 보장되는 진정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위원님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