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법2동, 주거환경 위기 가구 청소 ‘새집처럼 깨끗하게’

서정 기자l승인2019.11.2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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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 현장 모습

대전 대덕구 법2(동장 최미옥)이 지난 24일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고자 디딤돌봉사회(회장 유창우) 회원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거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 세대는 어린 자녀를 둔 한부모 장애가정으로 몇 년간 쓰레기를 방치하고 물건정리를 하지 않아 해충이 번식하는 등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돼 있었다.

법2동 맞춤형 복지팀과 법동종합사회복지관이 전수조사를 통해 발굴한 세대로 오랜 설득 끝에 집안 청소를 결정했다.

디딤돌 봉사회는 개인 및 가족단위의 봉사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10명의 봉사자들이 대청소와 해충방제작업을 진행하고 대상가구의 어린자녀를 위한 간식 지원도 함께 이루어졌다.

대상자는 “혼자서는 감당하기 어려운 일이었다. 도와주신 디딤돌 자원봉사자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디딤돌 봉사회 유창우 회장은 “어린자녀와 생활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환경이었으나 이번 봉사를 통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 깨끗한 집에서 건강한 삶을 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미옥 법2동장은 “여러 사람의 마음이 모아져 따뜻한 법2동이 되었다. 이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대상자 스스로 깨끗한 집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서정 기자  stt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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