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는 실국에 권한과 책임 동시에 부여할 터"

허태정 대전시장, 확대간부회의에서 내년도 정책 방향 제시 박기성 기자l승인2019.12.0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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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도 시정의 방향에 대해 밝히는 허태정 대전시장.

허태정 대전시장은 4일(화) 오전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12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올해 주요 시정성과와 내년 정책방향을 논의했다.

먼저 허 시장은 “올 한 해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며 좋은 성과를 만들어낸 시 공직자와 자치분권시대에 맞게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으로 시민행복도를 높여준 5개 자치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올해 시정성과에 대해 허 시장은 “2019년을 돌아보면 다른 어느 해보다 의미 깊은 많은 성과를 거둔 해”라며 “아쉬움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지역 숙원을 풀고 새로운 도약 발판을 이룬 뜻깊은 해였다”고 덧붙였다.

이어 허 시장은 올 초 제시한 시정목표를 거론하며 주요 성과를 분석하고 보완점을 모색했다.

허 시장은 “올해 신년사로 대덕특구 리노베이션 등 새로운 혁신성장 발판 마련, 도시 역사정체성 확립과 대전방문의 해 추진, 시민 숙원사업 해결, 시민주권시대 강화 등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달렸다”며 “아직 진행형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많은 부분에서 기반을 확충하고 성과를 이뤘다”고 평가했다.

▲ 올한해의 행정성과를 점검하고 내년도 설계에 나선 허태정 대전시장과 간부진 및 산하기관장.

특히 최근 성과에 대해 허 시장은 “이번에 유치한 세계지방정부연합(UCLG)총회가 단순 이벤트가 아닌 세계 속 대전, 앞서가는 도시가 되도록 내년에 많은 준비를 해야 한다”며 “아울러 내년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인 혁신도시 지정을 위해 더욱 많은 노력을 쏟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허 시장은 올해 시정 내용을 분석해 보다 발전한 내년 업무추진 역량을 키우자고 제안했다.

허 시장은 “올해를 점검하고 분석해 보다 효율적인 성과를 내는 조직이 되도록 실력을 배양해야 한다”며 “아울러 내년에는 조직에 활력을 넣기 위해 각 실국에 권한과 책임을 함께 부여하는 방식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이날 허 시장은 연말 소외계층 돌봄, 제설 등 겨울재난 대응상황 등 현안을 점검했다.

허 시장은 “제설 등 시민 체감 행정서비스는 시민 입장에서서 능동성과 유연성이 필요하다”며 “시와 자치구 간 경계선에서 멈추지 말고 한 걸음 더 나아가 더욱 안전하게 만들라”고 지시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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