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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
세종시교육청이 장애인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특수학교 졸업생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학교의 사서 보조원 모두를 중증장애인으로 선발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특성화고와 일반고 특성화계열을 졸업한 학생들에게 교육공무직원 선발의 문을 대폭 확대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17일(화)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세종 지역 장애학생의 최근 3년 간 취업률은 평균 55%로 졸업생 절반가량이 여전히 진학과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세종시교육청은 2020년도 15명을 비롯해 오는 2025년까지 매년 많게는 7명 적게는 5명 규모로 모두 4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향후, 선발된 사서보조원들은 관내 초․중․고의 각급학교에서 도서관을 찾는 학생들에게 책을 대출하고 반납하는 일을 맡게 되며, 주 20시간 근무 기준으로 사용자가 근로자의 적격성을 판단하기 위해 통상 갖게 되는 기간인 3개월의 시용기간과 1년의 기간제 근로를 무리 없이 마치면 만 60세까지 정년이 보장되는 정규직인 교육공무직원이 된다고 밝혔다.
또 세종시교육청은 세종 지역의 특성화고와 일반고 특성화계열을 졸업한 학생들에게 교육공무직원 선발의 문을 대폭 확대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향후, 교육공무직원을 선발하면서 고졸 채용 적합 직종에 대해 직종별 선발인원의 20%를 직업계고 출신으로 선발하고 해당 직종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적용 첫 해인 2020년도에는 교무행정사와 시설관리원 2개 직종을 대상으로 8명을 선발하고 오는 2024년까지 4개 직종 모두 64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시교육청은 취업지원센터와 직업계고에 배치된 취업지원관을 통해 공공부문에 더 많은 고졸 일자리가 마련되도록 부단한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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