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 업고 ‘日 관광객 유치전’ 속도

미디어대전l승인2015.08.3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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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팸투어단이 부여 정림사지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있다.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유산 등재를 발판삼아 일본인 관광객 1만 명 유치를 목표로 잡고 있는 충남도가 29∼30일 일본 주요도시 여행사 부장단 54명을 초청, ‘백제관광 팸투어’를 가졌다.

30일 도에 따르면, 그동안 공주·부여지역은 일본인과 일본 학생들의 단체 여행 코스로 인기가 높았다.

그러나 개별관광(FIT)으로 관광 경향이 변하고, 이마저도 서울 동대문시장과 명동, 인사동 등으로 집중되며, 공주·부여는 그야말로 외국인 관광객 소외지역으로 전락했다.

또 최근 메르스 사태로 인해 공주·부여 지역은 일본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기다시피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도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를 계기로 일본인 관광객 1만 명 유치 프로젝트를 세우고 공동 작전을 펴고 있다.

도는 1만 명 유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팸투어가 앞으로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코스 개발에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팸투어단 참가자들은 일본 메이저급 여행사 관계자들로, 세계유산 등재에 맞춰 마련한 이번 팸투어는 일본인 관광객들이 공주·부여 지역을 다시 찾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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