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계 복귀를 선언한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의원이 오는 19일 귀국을 앞둔 가운데 한국갤럽이 1월 셋째 주(14~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정치 지도자, 즉 다음번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자유응답) 이낙연 전 국무총리(24%),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9%),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공동대표(4%)의 순으로 이어졌다.
또 뒤이어 이재명 경기도지사(3%), 박원순 서울시장,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이상 2%), 유승민 새로운보수당 의원, 윤석열 검찰총장,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상 1%) 순으로 나타났다. 5%는 그 외 인물(1% 미만 19명 포함), 49%는 특정인을 답하지 않았다.
이낙연 선호도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47%), 성향 진보층(44%), 광주/전라 지역(46%), 대통령 직무 긍정 평가자(43%), 연령 40대(35%) 등에서 특히 높다. 황교안은 자유한국당 지지층(37%)에서 선호도가 가장 높고, 성향 보수층(22%), 대통령 직무 부정 평가자(19%) 등에서도 수위는 지켰지만, 수치상 응집력은 상대적으로 약하다고 볼 수 있다.
2022년 3월 제20대 대통령 선거까지 남은 기간 변동 여지가 크기 때문에 현재 각 인물 선호도는 전국적 지명도나 대중적 인기, 조사 시점의 이슈가 반영된 지표로 봐야 한다고 한국갤럽은 분석했다.
지난주 조사에서는 이낙연(27%), 황교안(9%), 이재명, 안철수(이상 4%), 유승민(2%), 윤석열, 홍준표, 조국, 심상정(이상 1%), 그 외 인물(1% 미만 22명 포함) 5%, 의견 유보 44%였다.
한국갤럽의 이번 여론조사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이며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주말글로벌>"미국 중간선거에서 유권자들, AI에 등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