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효 전 대전시장, '총선은 불출마했지만....'

박기성 기자l승인2020.01.22 13:18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지난 2018년 6.13 지방선거 당시의 박성효 대전시장 후보 기자회견 모습.

박성효 전 대전시장이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21대 국회의원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박 전 시장은 22일(수) 오전 11시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회의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박 전 시장은 기자회견문에서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 당에서는 보수통합과 인적쇄신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며 “그간 ‘당’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은 저로서는 솔선해서 젊은 후배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박 전 시장은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의 정체성 확보와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유지하고, 민생을 살리기 위한 중대한 선거.”라며 “백의종군의 자세로 총선승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또 박시장은 “저에 대한 기대와 관심, 지원을 아끼지 않으셨던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점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그 고마움을 잊지 않겠다.”는 말도 언급했다.

박 전 시장의 총선 불출마는 이미 지역 정치권 안팎에서 예견돼왔던 이야기다.

특정 언론을 통해 대전 지역 한 교회 목사와의 사이에 정치자금 수수 의혹이 제기된다는 보도가 표면화되면서 사실 여부를 떠나 총선 출마에 적지않은 고민거리로 등장했던 것.  

결국 이번 총선보다는 차기 대전시장 선거에 마음을 두고 있는 것 아니냐는 소문이 무성했었다.

한 지역 정치권 인사는 "모든 것을 젊은 후배들에게 양보하는 하기로 했다면 아예 은퇴선언을 했어야 하나 단지 총선 불출마선언으로 마무리한 것을 보면 지방선거 출마를 염두에 둔 포석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저작권자 © 미디어대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기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학로 27 현대리조텔 1309호
대표전화 : 010-5455-4311  |   등록번호 : 대전 아 00225  |  등록년월일 : 2015. 4. 10  |  발행인·편집인 : 박기성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기성
Copyright ©2015미디어대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