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인호 동구청장이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황인호 동구청장, 임근창 동구 부구청장)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12일 구청 10층 중회의실에서 황인호 구청장 주재로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7기 전반을 지나며 동구의 변화와 발전을 주도하는 구청장 공약사업에 대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미진한 사업의 추진상 문제점과 실행 가능한 대안 제시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자 마련됐다.

주요 공약사업으로는 ▲주거환경 개선사업 적극 추진 ▲다목적 체육관(수영장 포함) 확충 ▲식장산~오동선~벚꽃길~청남대 연결 관광벨트 조성 ▲어린이·노인돌봄 서비스 확대  ▲보육환경(학부모 부담비, 보육 교직원 지원) 추진 등 56개 사업이다.

황인호 구청장은 “사업 추진상 장애요인과 문제점을 철저히 분석하고 예산과 인력을 투입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해결 방안을 강구해 달라”면서 “민선7기 공약사업들이 하나하나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 주민들이 변화하는 동구를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