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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를 중심으로 이어지는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이 갈수록 위험수위를 넘었다는 느낌이다.
주말인 29일(토)에 17명의 확진자가 발생한데 이어 휴일인 3월 1일에도 14명씩 이어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2세의 아기까지 확진자로 판정되는 등 천안지역의 코로나 19가 2차 감염으로 이어지는 느낌마저 들기 때문이다.(도표 참조)
충남도는 1일 하루 코로나 19 확진자가 13명 발생했다고 밝힌데 이어 2일(월) 오전 또다시 1명을 추가 밝혔다. 이들은 모두 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코로나 19 확진환자이며 이들 모두 천안시 거주자이다.
특히 2세인 아기도 포함돼 있어 시민들의 우려감을 높여가고 있다. 이 남자 아기는 지난 27일(목) 원인 불명의 폐렴 증상을 보였으며 선별진료소인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에서 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2세의 아기 뿐 아니라 이날 천안에서는 8세의 초등학교 남학생과 13세의 중학교 남학생도 포함돼 있는 등 그동안 줌바 댄스 강사와 수강생들 중심으로 전파되던 코로나 19 확진이 점차 2차 감염의 양상까지 드러내고 있어 이에 따른 우려감이 갈수록 커지는 실정이다.
충남도는 이들 확진자의 이동경로 및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한편 2일 오전 11시 현재 충남도에서는 77명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천안 69명, 아산 7명, 계룡 1명 등으로 나타났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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