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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
전국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및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의 개학일이 2주 더 연기돼 오는 4월 6일로 확정됐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7일(화)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의 지역 감염 우려가 지속하는 상황에서 일선 학교의 추가 개학연기가 불가피하다며 이에 따른 후속 대책 등을 밝혔다.
유 장관은 “정부는 전국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의 개학일을 당초 3월 23일에서 4월 6일로 2주 더 추가 연기하겠다.”며 “이러한 결정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ㅇ을 최우선으로 판단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유 장관은 “다만 감염증의 추세를 예의주시하면서 교육부는 휴업연장여부를 포함한 개학의 시기와 방식 등은 상황에 맞게 탄력적으로 조정하며 운영할 계획”이라고도 밝혔다
개학 연기와 관련, 유 장관은 “전국적인 확진환자 숫자가 줄어들고는 있지만 밀집장소에서의 소규모 집단 감염 위험이 여전히 높아서 긴장의 끈을 놓을 수가 없다. 특히 전국 확진환자수자에 비하면 매우 낮은 숫자이긴 하지만 19세 이하 미성년자의 누적 확진자 숫자가 3월 7일 379명에서 14일 505명으로 증가한 상황을 교육부는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유 장관은 “질병관리본부 및 전문가들이 제시한 학교는 지역사회의 주요감염원이 될 수 있으며 학생으로 시작해서 가정을 거쳐 사회적 전파가 될 확률이 높다는 의견을 저희 교육부는 존중한다.”며 “이에 추가적인 개학연기를 진지하게 검토했으며 오늘 중대본 회의를 거쳐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31일 예정된 수학능력시험일 발표 여부는 상황을 더 지켜보고 판단하겠다는 것이다.
서정 기자 stt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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