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형 생활방역, 전문가에게 듣는다

유성형 생활방역 종합계획 수립 앞두고 13일 토론회 개최 서정 기자l승인2020.05.1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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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열린 ‘유성형 생활방역 토론회’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생활 속 거리두기 체제 전환에 따라 관내 방역 관계 기관 및 전문가들과 함께 유성형 생활방역의 기반이 되어 줄 종합계획 내용을 공유하고자 13일 오후 2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유성형 생활방역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충남대병원 남해성 예방의학과 교수, 곽명신 대전시 역학조사관 등 방역‧감염분야 전문가 2인과 이재하 유성관광진흥협의회장, 오성균 대전기독교연합회 사무총장, 최기태 한국외식업중앙회 유성구사무국장 등 사회분야 대표 및 관계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토론회는 유성형 생활방역 종합계획의 주요 추진전략과 부서별 세부 실천과제(안) 발표에 이어 각 분야의 전문가와 대표들이 각자의 시각에서 계획을 평가하고 다양한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고,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종합계획의 실행력 확보를 위한 방향성도 함께 제시됐다.

구는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반영하여 생활방역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최종 마무리를 거친 후 유성형 생활방역을 강도 높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유성구는 지난 5월 1일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5개구에서는 처음으로 4개분야 22개부서로 이뤄진 생활방역추진본부를 발족하고 분야별 방역관리자 지정, 생활방역 특수시책 개발(12개) 등 민‧관‧경‧학이 모두 참여하는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다.

정용래 구청장은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에도 생활 속 거리두기는 지속된다”며, “유성형 생활방역의 역할이 한층 더 중요해진 만큼 현장의 어려움을 반영하고 세부지침을 강화해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생활방역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정 기자  stt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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