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대덕e로움과 함께하는 만원의 행복’이벤트 확대

800개 점포 밀집한 송촌동상가번영회 참여, 소비촉진과 상인 매출증대 효과 기대 서정 기자l승인2020.05.1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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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덕구, ‘대덕e로움과 함께하는 만원의 행복’이벤트 확대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18일 송촌동상점가에서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경기침체 극복과 소비촉진을 위해 송촌동상가번영회(회장 김서환)와 ‘대덕e로움과 함께하는 만원의 행복’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만원의 행복 이벤트는 만원으로 구매 할 수 있는 상품이 많지 않은 소비자 입장을 반영, 평상 시 가격보다 20%이상 저렴하게 판매하거나 2인분 식사를 1인분 가격으로 판매하는 등 각 점포가 할인된 1만원 특화상품을 판매하는 이벤트다. 구매는 지역화폐 대덕e로움을 사용해야 한다. 이번 협약은 지난 6일 중리ㆍ법동ㆍ송촌ㆍ신탄진 등 4개 전통시장에 이어 두 번째로 맺은 협약이다.

협약에 따라 800개 점포가 소속된 송촌동상가번영회는 ▲만원의 행복 이벤트 홍보 ▲참여 점포 확대 발굴 ▲지역화폐 대덕e로움 유통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구는 관내 모든 점포가 이벤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도 이벤트를 계속 시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서환 상인회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가게를 찾는 사람들의 모습이 낯선 풍경이 됐지만, 이번 이벤트가 상인들의 매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인들과 지혜를 모아 소비촉진을 유도하는 품질 좋은 1만 원짜리 상품을 개발해 성공적인 이벤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만원의 행복은 소비자에겐 저렴한 가격에 상품을 구매할 수 있어 가계살림에 도움이 되고, 상인들에겐 매출 증대를 가져다주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는 이벤트”라며 “지역경제를 살리는 전국적인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골목상권 전체로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 달 20일부터 전국 최초로 직원식당을 3개월 동안 운영 중단하고, 직원 800명이 매일 점심식사를 지역식당에서 해결하고 있다. 또한 비대면 전통시장 장보기, 지역화폐 대덕e로움과 연계한 다양한 사용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등 실효적인 소비창출 정책추진으로 경제활력 회복에 상당한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정 기자  stt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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