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대전시, 3차 예술인 창작지원사업 6월 중 공모한다

지역예술인 400여명에게 100만원씩 지원...부적절한 선정기준도 개선키로 박기성 기자l승인2020.06.0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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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청 청사 전경.

대전시가 이달 중 ‘지역예술인 기초 창작활동비 지원’ 사업에 4억 3800만원을 투입해 400여명의 예술인에게 100만원의 창작활동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1.2차 공모에서 드러난 부적절한 선정 기준도 개선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의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것이다.

미디어대전은 2일(화) <대전문화재단, 또 ‘부적절’ 논란>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이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는 대전문화재단이 잘못된 선정 기준으로 인해 지역의 일부 예술인들이 기초 창작활동비 지원 사업 신청에서 탈락하는 등 이 사업의 기본 취지에서 조차 벗어나고 있다고 단독 보도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대전시의 한 관계자는 3일(수) 오전 미디어대전과의 전화통화에서 “6월 중에 3차 공모를 통해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며 “사업의 의도와 벗어나는 일부 선정 기준은 잘못된 것 같다. 이번 3차에서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 가입한 예술인은 모두 신청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전시는 ‘지역예술인 기초 창작활동비 지원’ 사업비로 14억 원을 배정한 바 있다.

이 가운데 제 1차 공모에서 415명, 2차 공모에서 417명의 지역예술인을 선정해 100만원 이내의 창작활동비를 지원하는 등 총 9억 6200만원을 소진한 상태다.

나머지 4억 3800만원을 이번 3차 공모를 통해 400여명의 지역예술인 창작활동비로 지원할 방침이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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