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치매안심센터, 코로나19 장기화 ‘찾아가는 서비스’운영

서정 기자l승인2020.06.03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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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구치매안심센터, 코로나19 장기화 ‘찾아가는 서비스’운영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치매환자 및 고위험군 어르신들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서구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치매 환자 및 가족교육 등 관내 프로그램을 잠정 중단하고 조호물품 및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치매환자 사례관리 등 치매환자 돌봄에 집중해왔다.

하지만,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작되면서 치매환자 가정에 직접 찾아가서 인지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문형 쉼터, 치매 안심마을 가정학습 도구 배부 등 찾아가는 서비스와 더불어 관내 치매 진단검사를 재개한다.

방문형 쉼터는 어르신 가정으로 직접 방문하여 진행하며 인지훈련 및 회상치료,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콩나물 기르기 등 가정 내 원예활동으로 치매 어르신의 인지 저하와 우울감을 예방하고 가정 내에서 적용할 수 있는 인지 재활을 제공한다.

더불어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을 위한 안부 확인서비스, 치매가족 및 치매예방교실 대상자를 위한 인지 학습지 및 안내책자를 배부하는 비대면 서비스도 실시한다.

치매환자 돌봄에 필요한 조호물품(기저귀 등)의 경우 센터방문을 통한 직접 수령이 원칙이나 감염에 취약한 독거 및 노인 부부 가정을 위해서는 한시적으로 직접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치매 진단검사의 경우 사전예약을 통해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검사 문의 및 예약은 전화(042-288-4470)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이용 어르신들의 감염예방 및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치매 어르신들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정 기자  stt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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