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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lf, 소통, 힐링 |
지난해 지방대학특성화사업(CK-1)에 선정된 한남대학교 글로컬다문화지도자양성사업단(이하 GMLP, 단장 천사무엘 교수)은 9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10주에 걸쳐 매주 화요일 2시간씩 ‘다문화가정 학부모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대전시교육청과 한남대 GMLP가 정체성의 혼란과 낮은 자존감으로 인해 노출되기 쉬운 다문화가정 내 관계에서의 갈등과 자녀 양육 등의 다양한 문제 상황을 해소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이 개인으로서의 자존감을 높이는 ‘셀프(Self)’ 영역과 자녀와의 사이의 관계증진을 위한 부모의 역할에 대한 이해와 한국 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는 ‘소통’ 영역 그리고 체험 활동을 통한 정서적 안정감 증진을 목표로 하는 ‘힐링’ 영역으로 구성된다.
특히 프로그램에 다문화가정 뿐 아니라 한국 가정도 함께 참여해 자녀교육에 대한 서로의 이해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일 열린 개회식에서 천사무엘 교수는 자리에 모인 30여명의 학부모들에게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의 학교 성적에만 관심을 갖는 자녀양육 방법에서 벗어나 부모와 자녀간의 이해를 통한 소통의 자녀양육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건강한 다문화 사회에 대한 희망을 강조했다.
서 정 기자 stt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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