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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구 문화2동, 불법쓰레기 대신 여름꽃이 활짝 |
대전 중구 문화2동(동장 홍명환)은 “문화씨밀레”(마을공동체 조직)에서 불법 쓰레기 상습 배출장소에 여름 꽃을 식재한 화분을 비치했다고 17일 밝혔다.
문화씨밀레는 주변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해결을 위해 주민의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내어 문제해결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마을공동체 조직으로 26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본 사업은 작년 7월 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동 주민총회에서 주민들이 가장 하고 싶은 사업 10가지 중 하나로 선정됐다.
9월 市 주관 주민참여예산 시민총회에서 “洞 지역회의 지원사업”에 선정, 총 400만원의 예산이 배정되어 올해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문화씨밀레는 평소 불법 쓰레기가 많이 쌓이는 투기장소 10곳을 선정해 화분 30개를 비치했다. 회원 10여명의 참여로 화단에 계절별 꽃과 회양목 등을 식재했다.
이번 사업으로 불법쓰레기 배출을 방지하고, 지역 주민에게 깨끗하고 화사한 골목길을 제공하게 됐다.
문화2동장(홍명환)은 “주민들이 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며, 향후 마을벽화사업 등을 통하여 밝고 깨끗한 이미지의 동네 만들기에 한층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정 기자 stt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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