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대전시 '코로나19' 92번~96번 확진자 발생

박기성 기자l승인2020.06.2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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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대전시)

대전발 '코로나19'가 좀처럼 멈추지 않고 있다.

대전시는 24일(수) 오전 10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92-96번)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5일(월)부터 대전과 충청권에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대전 확진자는 50명에 달하는 등 폭발적인 증가세를 드러나 지역민들의 우려감을 높이고 있다. 

92번 확진자(유성구, 60대 남)는 둔산전자타운관련 접촉자로써 지난 16일(화)부터 발열증상이 발현됐으며 23일(화)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하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93번 확진자(서구, 50대 여)는 오렌지타운 관련 접촉자로 지난 16일부터 증상이 발현됐으며, 2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94번 확진자(서구, 50대 여)와 95번 확진자(서구, 50대 여)는 8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밝혀졌다. 

96번 확진자(서구, 60대 여)는 공주 2번 확진자 관련 토지법인 콜센터 직원으로 24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공주 2번 확진자가 근무한 둔산동 대한토지법인 콜센터와 관련한 접촉자 89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완료한 가운데 직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전시는 확진자의 지속적인 증가로 인한 병상확보를 위해 인접 충청권과의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통해 권역내 병상을 공동활용하기로 협의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브리핑실에서 가진 비대면 기자 브리핑에서 “다단계 및 방문판매업 관련자로서 신분 노출에 대한 두려움 등으로 검사를 기피하는 사례가 있을 수 있다”며 “오렌지타운과 둔산전자타운 내 방문판매업소를 직접 찾았거나 다단계 관련 감염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모든 시민에게 익명검사를 실시해 감염병 확산 저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의로 역학조사를 방해한 사람 1명에 대하여는 고발을 완료 조치하였고 향후 2명에 대하여도 고발예정으로 다수의 시민을 감염병에 노출시키는 행위에 대하여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자료=대전시)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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