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정화활동 모습.

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길정섭)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해 농가주부모임충남도연합회(회장 김부옥)와 공동으로 농촌마을 폐기물 수거활동을 논산시 양촌면 산직리에서 실시했다고 25일(목) 밝혔다.

농가주부모임충남도연합회 시군회장, 충남농협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환경정화 행사에서 자원봉사자들은 농촌마을에 버려진 영농 폐기물, 생활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했다.

충남농협 길정섭 본부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해 농가주부모임충남연합회와 환경정화 활동을 마련하게 됐다”며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충남농협은 선제적으로 팜스테이 마을에 대한 환경정비 활동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농협은 깨끗한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해 폐농기계 수거 사업,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불법소각 금지 캠페인 등을 하반기 집중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