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내일 충청권에 장맛비 50~150mm 내린다

박기성 기자l승인2020.06.2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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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월) 오후 3시를 기해 대전을 비롯해 세종, 보령, 서천, 부여, 논산 등 충남지방을 중심으로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30일(화) 오후까지 적게는 50mm ~ 많게는 150mm의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29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비는 이날 오후 3시 이후에는 대전을 비롯해 세종 및 충청권 전지역으로 확대돼 밤 9시부터 30일 새벽 3시 사이에 강한 남풍과 함께 돌풍,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와 2일간 15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다는 것이다.

대전지방기상청은 대전과 세종의 경우 50mm~100mm 안팎의 비가 이틀간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해안지방인 보령과 서천을 비롯해 부여와 논산 등은 150mm 안팎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선별진료소와 같은 야외에 설치된 천막이나 간판, 건축공사장, 철탑,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대전지방기상청의 한 관계자는 “저지대와 농경지 침수, 산사태, 축대붕괴 등 비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기 바라며, 특히 계곡이나 하천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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