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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갑천에서 즐기는 카누. |
장맛비로 물이 불어난 갑천에서 한 외국인이 카누에 몸을 싣고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다.
13일(월) 오후 5시 40분께 갑천 만년교 하류쪽에서 2인승 카누를 하천 물 속에 던진 한 외국인은 '위험하지 않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가장자리 쪽으로 내려가다 위험하면 즉각 천변으로 올라갈 생각."이라며 연신 웃음기를 드러냈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2일 밤부터 내린 이번 장맛비로 대전에는 이날 오후 6시 현재까지 160.3mm의 강수량을 기록했으며 세종 150.8mm의 비가 내렸다.
충남에서는 부여군 양화면이 193mm로 가장 많은 강수량을 기록했고 금산 174mm, 계룡 173.5mm를 기록하는 등 많은 비가 내렸다.
이번 장맛비는 14일(화) 오전까지 대전과 충남에 10~50mm의 비가 이어질 것으로 대전지방기상청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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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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