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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리핑을 하는 김용찬 행정부지사. |
충남도가 육군사관학교 유치를 공론화했다.
김용찬 도 행정부지사는 28일(화)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육사 이전 확정 시 충남 유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부지사는 “육사 논산 유치는 양승조 지사의 공약사항으로, 우리 도는 TF팀을 구성해 타당성과 필요성을 검토했고, 도의회에서도 특별위원회를 설치해 내부적으로 깊숙이 논의를 전개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김 부지사는 충남 논산이 육군사관학교 이전지로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논산과 계룡에는 삼군본부와 육군훈련소, 국방대 등이 위치한, 대한민국 국방의 중추 지역이다. 인근에는 국방과학연구소와 항공우주연구원 등 국방 관련 산학연 30여개가 위치해 있다.
이런 교육 여건과 광역교통망 등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다면 이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충남도는 앞으로 ‘육사 유치 전담 TF’를 확대 구성, 국방부 이전 부지 선정 로드맵에 중점 대응한다는 것이다. 지역 지도자 및 예비역 장성 등 범도민 차원의 ‘충남민간유치위원회’도 구성해 여론을 결집할 방침이다.
행정력을 집중 투입해 국회와 정치권에 대한 설득 작업도 지속하면서, 국방부·기재부·국토부 등 중앙정부와도 적극 협의할 방침이다.
김 부지사는 “육사 유치에 대한 우리 도의 입장은 분명하고도 단호하다. 220만 도민의 성원이 함께한다면 육사 논산 유치는 반드시 이룰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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