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공무원노조, '간이 몰카 탐지카드' 5천매 전달

박기성 기자l승인2020.08.0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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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공무원노동조합연맹이 '간이 몰카 탐지카드'를 전달하는 모습.

대전공무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전기원)은 31일 최근 불법 영상찰영 등 디지털 성범죄가 공공기관 청사내에서 발생하는 등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이에 대한 자구책으로 '간이 몰카 탐지카드' 5,000매를 제작해 5개 자치구 조합원들에게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간이 몰카탐지 카드'는 휴대폰 카메라 플래쉬 작동 후 감지카드를 투과 촬영해 불법촬영 카메라를 찾아낼 수 있으며, 신용카드와 유사한 모양으로 휴대하기 간편해, 공중화장실 등 불법촬영이 의심되는 곳이면 언제 어디서든 사용이 가능하다,

전기원 위원장은 “카드 전달로 조합원들이 불법 영상찰영 등 디지털 성범죄의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성범죄 예방교육 등을 통한 성인지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 하겠다”고 밝히면서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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